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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청소년의 새 보금자리를 행복으로 채워주세요!

보아스사회공헌재단

모금 소개

사연의 주인공인 박OO 청소년은 대구 출생이었지만, 아버지와의 갈등이 극심하여 17세에 가출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의정부까지 오게 되어 가정 밖 생활을 하던 중, 할머니는 생존해 계셨지만 아버지가 간경화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를 일찍 여읜 상태에서 청소년은 부모님의 부재 속에서 거리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방황과 거리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했던 청소년은 결핵, 빈혈 등으로 거리상담 중 쓰러져 병원에게 가게 되었고, 부모님의 부재로 인해 삶의 희망을 잃어버렸습니다.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서로 많이 의지하였으나, 지나친 의존으로 서로 멀어지게 되어 자살 시도까지 하였습니다. 계속되는 비행 문제로 청소년회복지원시설에서 생활하게 되었고, 이후 청소년쉼터 등에서 생활하며 그곳에서 살아갈 이유를 찾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은 앞으로 자신과 같이 방황하고 어려운 일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청소년 전문 교정직 공무원이 되겠다고 결심하였고, 이후 본가 근처 전문대학 사회체육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쉼터를 퇴소 한 후에는 성실하게 대학생활을 하며 공무원 시험 준비를 병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졸업시험을 앞 둔 어느 날, 집안 친척의 위협이 있어 의정부로 피신하게 된 것입니다. 다행히 대학 교수님과 논의하여 시험을 패스하고 졸업장을 받게 되었지만, 최근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가족도 없이 홀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의류매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박OO 자립청소년]

청소년은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립생활을 목표로 의류전문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성실했던 청소년은 계약직을 거쳐 정규직 직원이 되었고, 그동안 열심히 모은 생활자금으로 청년행복주택 청약에 지원하여 선정되었습니다!
그동안 모아둔 생활자금으로 계약금도 치르고, 월 24만원의 월세를 납부하며 5월 말 입주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거주하던 곳은 옵션이 있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살림살이는 밥솥과 그릇 몇 가지 뿐입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는 필요한 살림살이가 많습니다. 청소년은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냉장고를 이야기 했습니다.
집에서 밥을 하고, 자립하면서 생활이 안정되면 청소년 전문 교정직 공무원에 계속 도전할 생각입니다.

[ 청소년이 새로 입주하게 된 청년행복주택]

12평, 생애 첫 번째 집을 얻게 된 청소년의 작은 행복.
청소년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부모님이 응원해 주는 것 같은 따뜻한 손길로 보금자리를 채우고 사랑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금 함께 응원해 주세요!

[모금계획]

1. 수혜자: 자립청소년 박OO (만 21세)
2. 진행방법: 모금된 금액을 통해 자립청소년 행복주택에 냉장고,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필수가전 구입 후 지원
3. 예산1,500,000원
4. 지원내용
1) 청년행복주택 입주 가전생활지원: 냉장고,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필수가전제품

후원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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