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종합사회복지관

나눔을 실천할 예비 물리치료사를 응원해 주세요!

모금 소개

고등학교 2학년 이혜림(가명)학생은 물리치료사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혜림이는 평소 만들기나 그림그리기 등 디자인쪽에 관심이 많아 특성화 고등학교 디자인과에 진학했지만 뚜렷하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다리를 다친 친구를 도와 병원을 방문하여 친구가 물리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며 물리치료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평소 안마를 잘 한다는 칭찬도 많이 받던 혜림이는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성적을 어느 정도 유지해야 하는지, 어떤 과목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또 현재 학교에서 어느 과를 졸업하는 것이 더 유리한 지를 담임선생님과 상담하여 의료정보시스템과로 전과를 하는 결정
을 내렸습니다.

목표가 뚜렷해지니 혜림이는 더 많이 웃게 되었고, 학교생활도 재밌어지고 공부에도 흥미가 붙어, 성적도 1학기에 비해서 2학기에 더 오
르는 좋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물리치료사가 된다면 자신이 지금껏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물리치료사로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포부
도 밝혔습니다.
그런 혜림이에게 고민이 있습니다. 입시생들이 다니는 학원은 학원비가 만만치 않아 엄마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아 시작된 고민입니다.
혜림이가 5살때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고 혜림이는 줄곧 엄마, 오빠와 함께 지냈으며 대학에 다니는 오빠의 학비를 감당하며 힘들어하는 엄
마를 볼 때마다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가는 혜림이에게 지쳐 쓰러지지 말라고 힘을 실어준다면 더욱 힘차게 노력할 것입니다.

나눔을 실천하게 될 예비 물리치료사 혜림이를 응원해주세요!